[프라임경제] 대성산업(128820)이 유동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핵심 관계사인 DS(디에스)파워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45분 현재 대성산업은 전일대비 25.87% 급등한 5430원을 기록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성산업은 오산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는 DS파워 매각을 위해 잠재 인수후보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DS파워 인수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대성산업에 디에스파워 매각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