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커피전문점 커피베이는 지난 24일 열린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서 동교점이 일터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는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을 통해 에너지 절약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매년 주최, 주관하는 행사다. 커피베이 동교점은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커피베이 측은 이번 수상이 지난해 커피베이가 가맹본부 부문 대상을 받은 후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활동을 확산해왔던 결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는 설명이다.
커피베이는 가맹점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온냉방과 조명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전력 소비량이 좋은 장비를 공급하는 등 본사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는 모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장 인테리어에 있어 심미적인 가치와 동선의 효율성, 에너지 절약까지 신경쓰는 등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오는 4일까지 킨텍스 유망프랜차이즈대전에 참가, 카페 창업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