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 성남시는 '기생충 박사' 서민 교수를 초빙해 오는 8일 오전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23강을 연다.
서 교수는 '기생충과 인간'을 주제, 기생충을 연구하면서 발견한 특성과 기생충을 이긴 유일한 종인 인간과의 공존 관계를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낸다.
서 교수는 단국대 의대 교수이자 기생충학 연구자로, 저술과 미디어를 통해 기생충의 삶을 널리 알리고 있는 대중과학자로도 이름높다.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서민적 글쓰기''노빈손과 위험한 기생충 연구소' 등의 책을 펴냈다. TV 활동을 통해서도 대중들에게 얼굴을 널리 알린 바도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