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클라우스 슈밥으로 대표되는 전 세계 많은 전문가와 학자가 제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미래와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통된 의견은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로 인해 현재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시장의 판도, 직업의 일자리, 나아가 우리의 생활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못내 찝찝하고 아쉬운 마음을 지우기 힘들다. 제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미래가 유토피아든 디스토피아든, 그곳에서 먹고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하는 방법이다.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예측과 추측이 난무하지만, 새로운 시대를 맞아 정작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이 쓰인 것은 이러한 아쉬움 때문이다. 이 책은 한국의 기업과 실제 산업현장에 초점을 맞춰 10년 뒤의 일자리를 걱정하는 직장인, 10년 뒤 생존을 걱정하는 기업에게 현재 가능한 준비방안과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지금 부분적으로나마 현실화된 4차 산업혁명의 양상과 흐름을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페이퍼로드가 펴냈고 가격은 1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