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 책은 2017년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모았다.
트럼프 시대가 본격 시작되면서 후보 시절 그가 내걸었던 공약에 대해 많은 나라가 촉각을 세웠다. 재테크 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2017년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어디로 튈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나 이 때문에 2017년 재테크 시장이 기회일 수 있다. 과거 남북 긴장이 격화되는 위기 국면에서 생필품을 사재기하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그때 부자들은 주식을 사재기했다. 사람들이 공포에 사로잡혀 주식을 던질 때 싼 값에 주식을 사서 돈을 번 것이다.
신간은 브렉시트를 필두로 트럼프 당선에 이르기까지 어느 때보다 격랑에 시달렸던 2016년 한국과 세계 경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2017년 한국 경제와 재테크 전략을 제시한다.
총론을 지나 개론으로 접어들면 2017년 가장 화젯거리인 금융시장에서부터 서민 가장 큰 관심거리인 부동산 시장 판세를 전망하다.
이어지는 예적금과 대출 편에서는 초저금리 시대를 사는 지금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률을 거둘 방법을 알아보고 노후준비 편에서는 100세 시대를 위한 전략적인 대안을 고민한다.
지난해에 이어 현직 경제전문지 기자들이 다시 뭉쳐 만든 '2017 재테크 트렌드'는 다가오는 2017년 경제상황과 돈의 흐름을 정확히 판단하고 이를 통해 탄탄한 부의 피라미드를 쌓는 데 큰 힘을 실어줄 것이다. 한스미디어가 펴냈고 1만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