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지난 1일 경남지역암센터에서 '제16회 지속적인 질향상 활동(C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신희석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질향상위원회 위원들과 2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QI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올해 16회를 맞은 경상대학교병원 CQI경진대회는 의료질향상팀이 주관해 지난 1년간 원내 여러 부서와 TF팀이 진행한 의료 서비스 개선활동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는 총 27개의 QI활동 가운데 사전심사를 거친 10팀이 진료과정 개선, 환자 안전, 고객만족 향상, 진료지원업무개선, 환자교육 등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대상은 열띤 경쟁 끝에 심장검사실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으며, 퇴원예고활성화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표준 진료지침 우수운영 포상과 환자안전보고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실시하고 환자안전과 병원의 질적 성장을 위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신희석 병원장은 "CQI경진대회가 전 직원에게 QI 활동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자안전 강화와 고객만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업무과정을 개선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