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하대학교가 지난 28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직업능력교육원과 미래융합대학 과정에 대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하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원에서 고교위탁 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 2017년 신설되는 미래융합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하대 미래융합대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곧바로 취직해 대학을 다니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신설된 평생교육단과대학이다.
2017년도 신입생은 △메카트로닉스 △서비스산업경영학 △IT융합학 △금융세무재테크학 등 5개 학과에 198명을 선발한다. 신입생 대상자는 산업체 3년 이상 근속자로서 직업교육훈련과정 이수자(고교위탁 수료생) 또는 마이스터고 졸업생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