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웹젠(069080·대표 김태영)은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와 '콜오브카오스'의 PC방 사업 제휴를 맺고 1일부터 전국 1만개 웹젠 가맹 PC방 퍼블리싱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웹젠 PC방에서 '콜오브카오스'를 즐기는 게임회원들은 다양한 게임 혜택을 받게 된다.
먼저 웹젠 PC방에서 '콜오브카오스'에 접속한 회원들은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경험치'가 20% 상승한다. 또 'AC+2' '무게+600' 등의 버프와 함께 게임 접속 후 1시간마다 게임 내에서 통용되는 화폐인 '스톤'을 추가로 제공받는 등 보다 빠른 레벨업 환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이머들은 '웹젠PC방 버프'를 얻은 캐릭터와 파티를 맺으면 '20% 추가 경험치' 및 'AC+2'의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매 시즌마다 PC방에서만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웹젠 관계자는 "웹젠 PC방은 전국 1만여개 PC방 가맹점의 영업망을 바탕으로 MMORPG, FPS(1인칭 슈팅게임), RTS(실시간 전략게임) 등의 게임 장르를 포함해 총 31개의 게임 타이틀을 서비스 하고 있다"며 "국내외 주요 게임 업체들과 PC방 제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콜오브카오스'는 가상의 대륙 '카도르'를 배경으로 차별화된 쿼터뷰 시점과 간편한 조작을 전면에 내세우고, 주요 콘텐츠로 '계획 경제 시스템'과 자유높은 'PvP' 및 공성전 등을 구현한 CP MMORGP(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