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대표 한동열)은 3D 액션 디펜스 '손오공디펜스'가 구글이 뽑은 2016 올해를 빛낸 핫이슈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손오공디펜스'는 요괴의 공격으로부터 여주인공 '자하'를 지키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맵의 특성을 고려해 △원거리 및 근거리 △딜러 △힐러 등 캐릭터들을 전략적으로 배치, 나만의 전략과 전술을 구사해 전투를 펼치는 신개념 디펜스 게임이다.
지난 7월 선보인 사전 등록 일주일 만에 약 30만명을 모집해 흥행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출시 후 원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2위,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4위,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4위에 오른바 있다.
게임펍 관계자는 "'손오공디펜스'를 즐겨 주는 게이머들이 있기에 구글이 선정한 올해의 핫이슈 게임으로 선정됐다"며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조만간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손오공디펜스'의 성공적인 서비스 안착은 RPG(역할수행게임)에 편중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디펜스 장르는 일부 마니아 유저들만 선호한다는 편견을 딛고 얻어낸 결과라 더 눈길을 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