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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 학생들, '세계 쓰나미의 날' 연구 발표에 한국 대표해 참가

장철호 기자 기자  2016.12.01 1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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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본 고치현에서 11월22~29일 열린 High School Students Summit on 'World Tsunami Awareness Day'(세계 쓰나미의 날 국제 고등학교 정상회담)에 금호고등학교 학생 12명과 정정수 교장, 최남열 교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 국제 청소년 회담은 2015년 12월 유엔 총회가 채택한 '세계 쓰나미의 날'(11월5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담엔 미국과 중국, 인도, 터키 등 세계 30개국에서 고등학생 4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과학적 실험을 통해 이론과 원리를 탐구했다. 또 '자조, 협력 및 공적 원조의 관점에서 다음 세대가 자연재해에서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각국 대표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진과 쓰나미 피해 감축 방안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이번 회담에서 대표 발표자로 뽑힌 16명 중 금호고 학생 2명도 포함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대표 학생들은 그동안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며 '쿠로시오 선언문' 채택에 크게 기여했다.
 
금호고 학생들은 정상 회담 참여 외에도 미야기현(동일본 대지진 재난지역)과 와카야마현('Inamura-no-Hi no Yakata'등)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