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는 1일 부산 남구청(청장 이종철)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사회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2월 중 부산 남구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 대학생(10명 내외)을 직접계약 방식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정보를 보유한 부산 남구청이 대학생들을 물색·추천하면 한국거래소가 면접을 실시한 후 적격 대학생들을 선발·추채용한다는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양 기관은 대학생 일자리 제공 외에도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을 함께 발굴·실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