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하이닉스(000660)가 D램 가격 상승 전망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실적 개선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1일 오후 3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3.15% 오른 4만42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44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맥쿼리, CS증권, 모건스탠리, 키움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PC 디램(DRAM) 고정가는 전월보다 3% 상승했으며 4GB DDR3 모듈도 2.9% 올랐다"며 "내년에도 PC 서버 스마트폰 등 메모리 탑재량 증가가 DRAM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