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기자 2016.12.01 14:25:17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의 모바일 증권 나무는 국내 최초 OTP 결합형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나무 체크카드'는 국내 최초 OTP 결합형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체크카드, 증권 카드기능과 인증 기능(보안카드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2030세대들의 소비 빈도가 높은 소셜커머스, 커피, 편의점, 택시비 등이 10% 할인되며 연 최대 3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나무 체크카드'는 NH투자증권이 자체 발급하는 카드며 '나무 앱'에서 신청 후 우편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2017년 1월31일까지 △발급비용 1만1000원 전액 면제 △타 금융기관에 OTP등록시 5000원 리워드 △카드결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7, 명품 지갑 등 상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NH투자증권 나무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 모바일 앱을 통해 나무 계좌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네이버 계좌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 네이버 앱 증권 메뉴에서 'NH투자증권 모바일 증권 나무'를 선택하고 간편비밀번호를 설정하면 이후 간편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나무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증권 나무는 신년을 맞이해 12월23일까지 신청 고객 중 700명을 추첨해 2017년 해피플랜세트(삼각식 캘린더, 다이어리, 가계부)를 증정하는 '해피 플랜' 이벤트를 실시한다. 나무 고객이라면 누구나 나무 홈페이지와 HTS,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인성 NH투자증권 Digital고객본부장은 "다가오는 2017년에도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