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랜드백화점은 新 마케팅 전략으로 매주 한 날짜를 정하는 ‘브랜드데이 세일’ 행사를 통해 50%~7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정된 브랜드와 일자에 따라 최대 80%까지 세일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유통업체에서는 최초로 실시하는 신 마케팅 전략이라고 그랜드백화점측은 설명했다.
백화점측 관계자는 “많은 브랜드들이 ‘브랜드데이 세일’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참여하는 브랜드에서 단 하루만 파격가로 제공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을뿐만 아니라 상품도 한정되어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정장 ‘심현옥’은 오는 13일 단 하루만 매장에 있는 전품목을 60% 세일을 실시하며, 여성정장 ‘레쥬메’는 14일 단 하루만 겨울 신상품 60%, 모피 40% 세일을 실시한다.
여성의류 ‘맥키즈’는 14일 70%, 남성의류 ‘본막스, 조르지오페리, 소리아노’ 등은 15일 두벌 중 가격이 비싼 한 벌만 계산하면 두벌을 드리는 1+1 행사를, ‘크로커다일’도 15일 전품목 50% 세일에 동참할 계획이다.
그랜드백화점 함근영 이사는 “신 마케팅인 브랜드세일은 일반 바겐세일과 다른 차원으로 단 하루만 실시하여 재미를 보고 있는 마케팅으로 앞으로
더욱 발굴하여 많은 브랜드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