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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위기가정 아동 지원위해 바자회 연다

12월3일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 굿네이버스와 공동, 수익금 전액 위기 아동 지원

장철호 기자 기자  2016.11.30 17: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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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지부장 배준열)가 12월 3일(토)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는 위기학생과 가정에 대한 시민적 관심 이끌어 내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와 올해 3월에도 '위기 학생과 가정 돕기' 모금 활동을 펼쳐 현재까지 학생 4명과 한 가정을 후원한 바 있다.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눔부스, 먹거리부스, 이벤트 부스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위기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행사에 광주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온정을 베풀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