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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에오스', 네이버 채널링 시작

유저 의견 적극 수렴…재미 요소 지속 성장시킬 터

김경태 기자 기자  2016.11.30 16: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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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스터블루(대표 조승진)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에오스'가 30일부터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오스'는 '팔라딘' '아처' 등 개성 넘치는 7종의 캐릭터가 치밀한 전략과 전술로 다양성과 재미를 갖춘 3000종 이상의 퀘스트 및 60종의 던전을 경험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지난 10월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이후 PC방 온라인 게임 순위 10위권에 올라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로 30일부터 네이버 ID를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네이버 PC 게임'에서 '에오스'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채널링을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에오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올 겨울 선보일 대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며, 유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으로 재미 요소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