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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균주 논란 해소에 주가 '껑충'

추민선 기자 기자  2016.11.30 16: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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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휴젤(145020)이 균주 논란 의혹 해소와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30일 코스닥시장에서 휴젤은 전일대비 4.25%(1만1300원) 뛴 27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한국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 미래에셋대우가 이름을 올렸다.

정보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툴리눔 톡신의 유전체 분석 1차 결과가 12월경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균주 논란이 내년 2~3월에는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휴젤은 균주 출처와 관련한 논란을 가라앉히고자 'CBFC26' 균주의 전체 염기서열 분석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 더해 4분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를 끌어올리는데 힘을 줬다.

이에 대해 휴젤 관계자는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로 현재 필러와 보톡스 모두 3분기를 뛰어 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