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효성(004800)은 29일 블랙야크와 신제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진행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효성은 이번 협약에 따라 블랙야크의 신제품 개발과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패션 시장을 주도하는 '애슬레저' 트렌드에 최적화된 효성의 기능성 섬유를 블랙야크의 신제품에 적용해 국내외 아웃도어용 기능성 섬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조현준 효성 섬유PG장(사장)은 "자사의 섬유 기술력과 블랙야크의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섬유 제조사의 입지를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아웃도어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블랙야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의 점유율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블랙야크는 효성의 첨단 기능성 섬유를 전 제품으로 확대해 적용한다.
효성의 대표적인 기능성 섬유로는 폴리에스터인 '프레쉬기어'와 '에어로웜',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프레쉬' 등이 있다.
프레쉬기어와 크레오라 프레쉬는 땀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쾌적한 착용감을 주고, 에어로웜은 보온성은 향상하면서도 가벼워 겨울철 야외활동에 적합하다는 것이 효성 측 설명이다.
효성과 블랙야크는 신제품이 출시되는 내년부터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