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자가비 고추냉이맛'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최근 1~2년 새 타코와사비와 같은 음식이 인기를 끄는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고추냉이가 친숙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이를 포착해 자가비 고충냉이맛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고추냉이는 매콤하고 알싸한 맛으로 음식의 맛을 돋우고 비린내를 잡는데 주로 사용하는 향신료다. 코끝이 찡한 매운맛 때문에 호불호가 큰 편.
이에 해태제과는 고추냉이 특유의 톡 쏘는 맛을 낮춰 대중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고추냉이맛은 △짭짤한맛 △허니마일드 △군옥수수 △오사쯔비에 이은 자가비 다섯 번째 플레이버(Flavour)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