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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확보 발벗고 뛰는 양평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김은경 기자 기자  2016.11.30 1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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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도 양평군은 지역 현안 및 역점사업 해결을 위해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양평군은 지난 24일 정밀안전진단점검 결과가 안전진단등급 'C등급'으로 판정된 양서면 도곡저수지 보수 보강 사업비 4억원 등 총 7억원을 국민안전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사업비로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부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도곡저수지 보수보강 사업비 이외에도 흑천지구 자동우량경보시설 보수보강 2억원, 강상면 주라우들천 세천정비 1억원 등 총 7억원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부 성공은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등을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피력한 결과"라고 사업비 확보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11월 말 기준 16건,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지난 해 같은 시기에 대비해 12억원을 추가로 확보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