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29일 발표한 '11월중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1.2로 전월대비 8p 하락했다. 연중 최저치다.
이는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54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조사한 결과다.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8월 100.8, 9월 99.0 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10월에도 99.2에 달했지만 이후 곤두박질쳐 연중 가장 낮은 지수를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조사 항목중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하여 합성한 지수다. 100보다 클 경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2015년)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을 경우에는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11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가계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는 88로 전월대비 4p 하락했다. 생활형편전망CSI는 91로 전월대비 6p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95로 전월대비 4p 하락하고 소비지출전망CSI도 91로 6p 하락했다.
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는 58로, 전월보다 10p 하락했다. 향후경기전망CSI는 61로 전월대비 16p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67으로 전월대비 13p 하락하고 금리수준전망CSI는 110으로 전월대비 8p 상승했다.
가계저축 및 가계부채를 나타내는 현재가계저축CSI가 85로 전월대비 6p 하락하고 가계저축전망CSI도 88로 전월대비 4p 하락했다. 현재가계부채CSI는 105로 전월대비 3p 하락하고 가계부채전망CSI은 101로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의 물가전망을 나타내는 물가수준전망CSI는 136으로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03로 전월대비 2p 하락하고 임금수준전망CSI도 110으로 전월대비 3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