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담양군이 마련한 '2016 공무원 정책 연구모임 경진대회'가 공직자 및 일반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지난 28일 성료됐다.
이번 대회에는 홍성일 부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 연구모임에 참여한 8개 팀이 8개월여에 걸쳐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다.
연구과제로는 △숙성한우 유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어린이 프로방스 운영방안 △담양의 옛 절터를 활용한 문화관광 확장방안 △생태도시 정책을 통한 지속가능한 담양 발전방안 △주민과 함께 만드는 천년숲 조성방안 △대나무 산림과 관광자원의 고도화 방안 △담양식 공교육과 인문학 교육 강화방안 △대중교통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이 발표됐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나르샤 담양한우' 팀의 '담양 숙성한우 유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연구논문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나르샤 담양한우팀에서는 관내 한우농가의 30퍼센트에 이르는 저급육 발현상황에 착안해 축산생산자단체 중심의 유통조직을 구성, 저급육 제값받기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보전 방안과 명품 숙성육 생산으로 한 시장 선점을 제안하며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 밖에도 '댓잎마을 방범대'팀의 '어린이 프로방스 운영방안'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팀의 '담양의 옛 절터를 활용한 문화관광 확장방안'에 대한 연구논문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정책연구 과제 성과물의 수준은 높아지고, 담양 발전을 위해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고민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이러한 정책연구모임 본연의 목적을 새삼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발표된 정책연구모임의 정책아이디어는 책자로 발간해 각 실과단소와 읍면에 배포해 전 직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군정시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