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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최고 연비 16.2㎞/ℓ' 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

'진일보한 주행성능' EV모드 주행거리 증대·정숙성 극대화

전훈식 기자 기자  2016.11.29 15: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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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급 최고 연비와 정숙한 승차감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올 뉴 K7 하이브리드'가 공식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29일 서울 광진구 소재 W호텔 비스타홀에서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K7 하이브리드' 공식 출시 행사 및 시승회를 전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김창식 부사장은 "지난 1월 출시한 올 뉴 K7은 한 차원 높은 품격과 상품성으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운을 뗐다.

여기 더해 "올 뉴 K7을 완성하는 마지막 라인업이자 K7 브랜드 정신을 완결 짓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격이 다른 프리미엄, 연비효율성 및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자신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이하 K7h)는 △동급 최고 연비 16.2㎞/ℓ △EV 모드 주행거리 향상으로 극대화한 정숙한 승차감과 진일보한 주행성능 △카리스마 넘치는 외장 및 확대된 트렁크 용량 등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브랜드 최신 기술을 집약한 K7h는 동급 최고 수준인 16.2㎞/ℓ의 복합연비를 구현(17인치 타이어)했다. 기아차는 이를 위해 고속주행 시 등 다양한 주행조건 하에 라디에이터 그릴과 라디에이터 사이 내부에 위치한 플랩을 조절,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플랩'을 신규 적용했다.

또 차량 전장품 전력 사용 및 엔진 출력 변화 등을 실시간 감지해 EV 작동 구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환경부하로직을 개선 적용해 한층 더 높은 연비를 이뤘다. 아울러 개구부 면적을 최소화한 전용 공력 휠뿐 아니라 당사 최초 '멀티트레드 타이어'를 적용하는 등 연비 개선을 위한 아이템을 다수 적용했다.

멀티 트레드 타이어는 노면과 접촉하는 두꺼운 고무층인 '트레드' 부분을 '주행강화 트레드와 연비강화 트레드' 이중으로 설계해 주행성능 개선 및 연비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전용 타이어다.

이와 함께 K7h는 '하이브리드 강점' EV모드를 극대화하고, 엔진구동 시 소음진동을 개선해 준대형 소비자가 선호하는 정숙하고 편안한 주행감성을 더욱 강화했다.

먼저 하이브리드 핵심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의 경우, 기존 모델과 동일한 중량을 유지하면서 용량을 약 23% 개선된 6.5Ah(기존 5.3Ah)로 향상시켜 모터로만 주행하는 EV모드 주행거리를 한층 늘렸다.

EV모드는 고효율 연비달성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주행을 위한 엔진 구동과정이 없어 하이브리드만의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새롭게 '능동부밍제어'를 적용해 실주행 사용빈도가 높은 저rpm대 엔진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했다. 저rpm 대에서 발생하는 엔진 진동·소음을 '모터의 역(逆) 방향' 토크로 상쇄하는 기술인 능동부밍제어는 동급 가솔린 모델에서는 구현이 불가능한 하이브리드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이외에도 엔진 룸에 흡차음재를 추가 적용하고, 흡음재 일체형 언더커버를 신규 적용하는 등 하이브리드의 강점인 정숙성 향상에 기술을 집약했다.

뿐만 아니라 초기가속 및 재가속 시 응답성을 개선해 달리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튜닝을 통해 초기발진 성능을 개선해 정지상태에서 20㎞/h에 이르는 소요시간을 2.2초(기존 3.0초)로 줄였으며, 독자 개발한 '래피드 다이내믹 킥다운' 기술을 국내 최초 적용해 재가속 시 응답성을 단축했다.

하이브리드 전용 6속 변속기에 특화된 기술인 '래피드 다이내믹 킥다운' 기술은 추월 가속 시 운전자 의지가 변속제어에 최대한 반영돼 운전자 취향에 따라 안정적인 변속과 역동적인 변속이 모두 가능하다.

아울러 합리적 경제성을 중시하는 하이브리드 소비자를 위해 개선된 상품성 및 신규사양 적용에도 주력트림 가격을 동결했으며, 취득세 및 공채 매입 일부 감면 등 하이브리드 구매 혜택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K7h를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는 합리적 가격책정 외에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배터리 평생보증 △전용부품 10년 20만㎞ 보증 △중고차 최대 3년 62% 잔가보장 △차종교환 프로그램 등 프리미엄 보장서비스를 함께 시행한다.

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 판매가격(개별소비세 감면 후 기준)은 △프레스티지 3575만원 △노블레스 38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