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P&G(대표 김주연)는 이달 14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P&G에서 열린 '2016 P&G 아시아 CEO 챌린지'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실제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마케팅 플랜을 내놓은 한국팀이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팀의 홍원정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3학년 학생은 "실제 P&G 비즈니스 사례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직접 강의한 게 가장 인상 깊었다"며 "P&G가 배움에 투자하고 인재경영에 중요한 가치를 두는 회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진행한 국내 라운드에서는 P&G 임직원들이 참가자들에게 △영업 △마케팅 △재무 전략 △생산 △소비자시장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를 소개하고 P&G만의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하는 트레이닝을 선보였다.
국내 라운드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전원은 온라인 시험, 필기시험, 3차례 면접에 걸쳐 선발하는 한국P&G,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턴 채용에서 1, 2차 면접을 면제받는다.
수리야 라이 한국P&G HR본부 상무는 "이번 대회로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길 바란다"며 "P&G는 '직원이 제1의 자산'이라는 신념으로 직원들 교육과 성장에 지속해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P&G 아시아 CEO 챌린지는 실제 비즈니스 사례를 통해 전략적인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을 연마하는 비즈니스 전략 워크숍 및 시뮬레이션 대회다. 올해부터 아시아·태평양 대회로 규모를 확대했으며 총 8개국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