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관내 초‧중학생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유탐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팔영산 식물지도 만들기''문 손잡이는 세균으로 얼마나 오염되어 있을까?''염색의 비밀' 등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궁금하게 생각하였지만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했던 주제들을 선정했다. 이를 자유로운 방법으로 탐구한 결과를 보고서와 동영상, 프리젠테이션, 역할극 등 형식으로 산출물에 알맞게 팀별 발표를 하게 했다. 이후 참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과학 경연의 장이 되었다.

풍남초등학교 4학년 '응 어니언팀'은 각자 9월12일부터 식물을 기르면서 규칙적으로 사진을 찍어 학급 클래스팅에 올리면 다른 팀원들이 사진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을 하고, 이에 팀원과 선생님이 답을 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2개월 동안 꾸준히 관찰하고 대화한 기록을 일기로 제시함으로써 과제에 대한 집착력과 노력에 대하여 많은 칭찬을 받았다.
정병원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원동력 두 가지는 창의력과 인성이다. 그것을 겸비할 수 있는 교육활동이 자유탐구발표회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경험들을 밑거름 삼아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고 많은 꿈을 가꾸어가는 당당한 고흥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