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을 표방한 서울 강북권 최초 복합쇼핑몰이 오픈 준비를 마쳤다.
롯데는 내달 1일 서울시 은평구 진광동 일대 부지면적 3만3000㎡, 연면적 16만㎡ 규모에 '롯데몰 은평'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몰 은평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연결해 지하 2층부터 지상 9층까지 △마트(8일 오픈) △시네마 △키즈파크(22일 오픈) 등을 입점, 서울 서북권 상권에 처음으로 신개념 '몰링(Malling)'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에 영업면적 4만㎡ 규모로 입점한 쇼핑몰은 글로벌SPA부터 씨푸드뷔페까지 총 201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마트 △문화센터 △토이저러스 △하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지상 5층부터 9층까지며 1500여대 수용이 가능하다.
롯데몰 은평은 지하철과 연결된데다 은평 뉴타운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 접근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은 물론 광역버스 복합환승센터도 연계돼 광역버스 32개 노선이 경유하는 교통 요충지이기도 하다.
롯데몰 은평은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을 강조하기 위해 매일 요일에 맞춰 △'월요병에 가까운 롯데몰이 약이지' △'화장품 다 썼네? 잠깐 롯데몰 가서 사올'게' △수고했으니, 우리 점심에 롯데몰 갑시다' 등 버스 외부 광고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는 서울시내 여섯 번째 규모로 거주 인구가 50만여명이 넘는다. 이에 비해 쇼핑편의시설이 적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은평뉴타운은 현재 1만8000세대 수준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지는 지역이며 삼송지구, 지축지구 등 신규 개발지구에도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