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인 기자 기자 2016.11.29 15:05:26
[프라임경제] S-OIL(010950)의 공익재단 S-OIL과학문화재단은 2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6회 S-OIL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을 열어 5개 기초과학 분야에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0명에게 연구지원금 2억7500만원을 전달했다.
대상에 △옥지훈(수학 분야, 고등과학원) △신동명(물리학 분야, 부산대) △신혜영(화학 분야, KAIST) △신희재(생물학 분야, 서울대) △김민중씨(지구과학 분야, 서울대)를 선정해 각각 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또 우수상에 선정된 △박형석(수학 분야, 연세대) △김준연(물리학 분야, 서울대) △성주영(화학 분야, 연세대) △임재석(생물학 분야, KAIST) △홍자영씨(지구과학 분야, 극지연구소)에게 각 1500만원씩을 수여했다.

오스만 알 감디 S-OIL CEO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학문적 열정과 인내심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들 젊은 과학자들이야말로 한국을 이끌 주역들"이라며 "앞으로도 이들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과학문화재단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총 5개 기초과학 분야의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 S-OIL 우수학위 논문상을 제정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의 추천으로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연구비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격년으로 분야를 나눠 시상했으나, 올해부터는 매년 5개 전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기로 결정하고 연구지원금도 늘렸다.
기초과학 분야 연구에 매진하는 젊은 과학자들을 격려해 우리나라 과학연구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장차 국내에서도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아울러 S-OIL과학문화재단은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 외에도 △선도과학자 표창 △과학영재아카데미 후원 △개발도상국 과학자에 기술 전수 등 과학 분야의 연구지원과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