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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투자기업 4개사와 948억원 투자 협약

송성규 기자 기자  2016.11.29 00: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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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 광양시가 산업용 건조기 및 냉연·열연강판 가공시설 등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투자협약을 맺는다. 광양시는 투자기업 4개사와 총 948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광양에 신규로 투자하는 ㈜모놀리아는 광양 국가산단 2만416㎡ 부지에 500억원을 투입한다. 내년 말까지 산업용 건조기 및 원심탈수기, 필터 압력기 등 특수목적용 기계장치 제조공장을 마련하는 것. 공장 시설이 완공되면 1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700억원의 매출액을 기대할 수 있다.

경남스틸(주)는 지난 2011년부터 광양 국가산단에 새 둥지를 틀고 광양제철소에서 생산된 철판을 100% 이용해 냉연·열연강판 가공을 하는 업체다. 이번 협약으로 새롭게 12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디에스알㈜은 지난 1996년부터 광양 초남1공단에서 섬유로프 및 스테인리스 와이어 등의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량의 70%를 세계 12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승케미칼㈜은 광양 초남2공단 3225㎡ 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황산알루미늄, 요소수, 알카리 응집제 등 각종 폐수처리 제품 제조공장을 건립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무엇보다 우리 지역에 투자한 기업이 성공해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지역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오늘 협약을 체결한 4개 기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