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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유독물 불법 운반차량 적발…산단 가동 이래 첫 특별단속

송성규 기자 기자  2016.11.29 0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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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여수산단 유독물질 운반차량을 대상으로 특별합동단속을 실시, 유독물질 무허가 운반 등 관련법을 위반한 6개사를 적발해 눈길을 끈다.

여수산단에서는 1일 약 200~300여대의 유독물질 탱크로리가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수산단이 가동한 이래로 처음 실시됐다고 28일 관계자는 전했다.

전국 화학 사고는 지난해부터 올해 총 187건으로 운반차량에 의한 약 22%가 발생돼 운반차량의 단속이 필요했고, 여수 경찰도 이번 단속에 참여해 무면허 등 도로교통법 위반 여부를 함께 단속했다. 이로써 유독물 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차단하고 환경상 유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2013년 구미불산 누출 사고 이후, 환경부 등 5개 부처가 화학사고를 예방·대응하고자 협력, 구성해 전국 6개(여수, 울산, 구미, 시흥, 서산, 익산)의 거점 지역에 운영 중인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