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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대책에 '총력'

강경우 기자 기자  2016.11.28 22: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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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상남도는 한파와 화재 등으로 인한 겨울철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내놨다.

28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한파·대설로 인한 재해 위험성이 높아지고 축사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 축사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전 예방활동과 문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 이에 따라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겨울철 가축 사양관리 △축산시설 사전 안전관리 △축사화재 예방 △축산재해 상황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이번 대책에 담겼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28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축산재해대책상황팀'을 운영한다.

상황팀은 축산과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반·기술지원반·신속대응반 등 3개반 15명으로 구성된다. 상황팀에서는 축사 내 적절한 보온과 난방을 실시하는 등 전기 누전과 축사화재 예방을 위해 각종 소방시설을 갖추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또 가축 질병이나 각종 사고, 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 보전을 위해 가축재해 보험의 가입을 적극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양진윤 경상남도 축산과장은 "올해 겨울은 예년에 비해 추운 날씨가 자주 찾아 올 것으로 전망돼 가축 사양관리와 축사 화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산재해 사고 시 보상과 지속적인 축산경영을 위해 가축재해 보험 지원시책을 잘 활용해달라"고 제언했다. 

가축보험은 다양한 종류를 보장 대상으로 하며, 축산시설물 즉 축사 및 축사 부대시설에 대한 특약 보험 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