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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사자'에 소폭 상승…코스닥 0.80%↓

0.19% 오른 1978.13…코스닥 600선 돌파 실패

추민선 기자 기자  2016.11.28 16: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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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67포인트(0.19%) 오른 1978.13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 1983선까지 올랐으나 장 마지막에 매도세가 몰리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0억, 2053억원가량을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은 홀로 206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14억, 비차익 1084억원 순매수로 전체 1098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29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12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8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매도우위를 보였다. 의료정밀이 1.44% 내렸고 기계(-1.42%), 통신업(-1.30%), 종이·목재(-1.03%), 철강및금속(-1.02%), 의약품(-0.59%), 음식료품(-0.48%), 운수창고(-0.41%) 하락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반면 전기·전자는 1.28% 상승했고 유통업(0.85%), 제조업(0.42%), 전기가스업(0.42%), 증권(0.40%) 등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물산이 3.73%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대장주 삼성전자도 1.64%(2만7000원) 오른 167만7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3.59%), 삼성에스디에스(2.17%), LG생활건강(1.82%), 삼성전자우(1.40%),  KT&G(1.44%) 등도 1% 이상 상승폭을 보이며 강세였다.

이에 반해 SK는 2.51%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27% 내렸고 포스코(-1.90%), 롯데쇼핑(-1.81%), SK텔레콤(-1.55%), 현대제철(-1.36%), 엔씨소프트(-1.14%) 등도 흐름이 나빴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4.77포인트(0.80%) 떨어진 593.05로 600선 회복에 실패했다.

개인은 63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9억, 57억원 정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231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39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94개 종목이 떨어졌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금속(2.42%), 음식료·담배(0.51%), 오락문화(0.38%), 비금속(0.21%), 금융(0.19%) 등이 올랐고 인터넷(-2.21%), 통신서비스(-2.19%), 방송서비스(-2.18%), 통신장비(-1.68%), 제약(-1.59%)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에이치엘비가 9.22% 급락하며 하락폭을 키웠으며 홈캐스트도 8.66% 밀렸다. 휴젤(-7.66%), 대화제약(-6.96%), 코미팜(-4.49%), 코오롱생명과학(-4.15%)도 부진했다.

반면 제낙스는 무려 30.00% 급등했고 뉴트리바이오텍(9.73%), 에스티팜(6.64%), 바이넥스(5.44%) 등은 5% 이상 주가가 뛰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7.00원(0.59%) 하락한 1170.4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