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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은행 연체율 0.81%…전월比 0.01%p↑

중기 신용대출 연체율, 전체 은행대출 연체 견인해

이윤형 기자 기자  2016.11.28 10: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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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달 은행권의 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10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은 0.81%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증가는 대기업 연체율은 전월에 비해 줄었지만 중소기업과 신용대출 연체율이 늘면서 전체 은행대출 연체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대출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10월 말 기준 1.23%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달보다 0.10%포인트 떨어진 2.57%를 기록한 반면 중소기업대출이 전달보다 0.04%포인트 오른 0.83%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1%로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지난달 말 0.24%에서 0.01%포인트 내렸지만, 이를 제외한 가계대출은 지난달 말 0.46%에서 0.04%포인트 올랐다.

이재용 금감원 특수은행국 부국장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증감현황 및 취약업종의 부실화 가능성 등 리스크요인을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