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송도에 있는 경원재에서 지역 내 드론기업과 기관, 대학 등 3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드론산업 육성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찬회'를 여는 등 관련 부문 정보 교류와 진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17년 인천시의 드론산업 육성 방향이 언급됐다.
국내 최초 드론시험인증센터 신설과 지역 드론기업과의 거버넌스 구축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는 것. 또한 인천시는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영상홍보 및 기록물 관리, 재난현장 안전관리 등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추진을 통하여 인천을 드론의 메카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추진했던 '코리아 드론 챔피온십 대회'를 5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대기업 참여유도와 방송사 연계를 통해 국내 드론 부문을 대표하는 행사로 정착시키겠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지켜본 한 기업 대표는 "국내에서 항공만큼은 인천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만큼 드론 역시 인천만한 곳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 드론산업 육성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전제하고 인천시의 정책 방향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