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6년은 돈이 있더라도 굴리기 어려운 한 해였다.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연 1.25%를 기록하고 브렉시트가 발생하는 등 재테크에 악영향을 미치는 각종 이슈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연말정산에 부연한 각종 혜택을 잘 살려 꼼꼼하게 준비한다면 '연말정산 환급 재테크'를 통해 새해를 두둑한 보너스와 함께 시작할 수 있다.
연말정산 관련 법 개정은 해마다 바뀌기 때문에 꼼꼼히 챙기고 들여다봐야 손해 보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은 연말정산 포인트를 통해 개정세법의 큰 줄기부터 살펴본다. 올해는 소득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본공제 대상자의 소득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연간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를 기준으로 했지만 올해부터는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에는 총 급여 500만원 이하로 공제대상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에는 근로자의 편의를 고려해 세법이 개정됐다. 어느 때보다 연말정산 전략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내년에는 연말정산 서류 제출 방법이 추가됐고, 원천징수 세액비율 변경신청 과정이 합리적으로 변경됐으며,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간 이체 시 과세이연을 허용해 연금계좌 가입자의 선택권이 넓어졌다.
이 책의 개정 포인트를 살펴보고 내게 적용할 수 있는 사항은 무엇인지 확인한다면 예년보다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개정판에는 공제 혜택을 크게 받기 위해서는 얼마를 사용하면 될지 소득별로 예시를 제시해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월세 생활자가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월세세액공제 작성 예시를 추가 수록했다.
세금을 줄이는 핵심포인트와 개정 포인트를 잘 활용해 다가올 2017년을 연말정산 환급금이라는 보너스와 함께 시작해보자. 위즈덤하우스가 펴냈고 가격은 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