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기자 2016.11.25 15:59:26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20포인트(0.16%) 오른 1974.46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9억, 115억원가량을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은 홀로 17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나흘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50억 순매수, 비차익 188억원 순매도로 전체 139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4개 종목 포함 46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39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9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보합세를 보였다. 의약품이 2.33% 올라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으며 의료정밀(0.79%), 유통업(0.76%), 서비스업(0.59%), 기계(0.56%)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반면 건설업(-1.69%), 은행(-1.09%), 운수창고(-0.63%), 증권(-0.38%0 등은 흐름이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물산(1.90%), LG생활건강(3.91%), 아모레G(2.44%), 강원랜드(1.63%), 엔씨소프트(4.97%) 등이 비교적 강세였고 SK이노베이션(-1.27%), 현대중공업(-1.97%), 고려아연(-1.57%), 한국타이어(-2.94%) 등은 하락세였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5.17포인트(0.87%) 오른 597.82로 600선 회복에 실패했다.
개인은 528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7억, 126억원 정도 사들였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4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4개 종목 포함 70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74개 종목이 떨어졌다. 95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0.76%), 금융(-0.19%)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종이목재(1.97%), 음식료담배(1.78%), 섬유의류(1.59%), 기계장비(1.46%), 반도체(1.41%) 등이 1%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상승세가 비교우위였다. CJ E&M(3.19%), SK머티리얼즈(3.02%), 이오테크닉스(8.70%), 솔브레인(3.10%) 등은 3% 이상 주가가 뛰었다. 메디톡스(-1.44%), 파라다이스(-1.50%), GS홈쇼핑(-3.03%), 아트라스BX(-1.31%) 등은 부진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7원 내린 1177.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