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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 고속버스, 오늘부터 부산-광주 운행

항공기 1등석 수준 시트에 10.1인치 모니터까지…첨단사양 대거 탑재

전훈식 기자 기자  2016.11.25 10: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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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가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개통식 행사는 25일 서울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고속버스 업계, 현대차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통식 행사를 통해 부산 및 광주행 프리미엄 고속버스 첫 운행이 시작되면서 여행객들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현대차가 고급 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보완해 개발한 차량이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 능동적인 안전사양을 전차량에 기본 적용했으며, 이외에도 △항공기 1등석 수준 최고급 독립 시트 △좌석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10.1인치 LED  모니터 등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1인승(우등고속버스 28인승)으로 승객 좌석 공간이 넉넉할 뿐만 아니라, 승객 사생활 보호를 위해 좌석별 보호쉘과 옆좌석 가림막 등을 설치해 좌석별로 독립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각 좌석에는 최대 160도까지 기울어지는 전자동 좌석 조정과 방향 조절식 목 베개·개인 테이블·독서등·USB 충전단자 등도 장착됐다.

뿐만 아니라 '유니버스 프레스티지'엔 프리미엄 고속버스 이름에 걸맞는 최첨단 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전방 차량 근접 시 자동으로 제동장치를 제어해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과 차선이탈경보장치, 차체자세제어장치 등이 적용됐다. 이 밖에 비상 상황 발생 시 승객 탈출을 도와주는 비상망치를 총 8개 비치해 모든 승객이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를 통해 그 어떤 버스보다도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서울~부산 하루 왕복 12회 △서울~광주 구간 하루 왕복 20회 운행되며, 요금은 우등고속버스 대비 1.3배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