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가평군, 읍내파출소 앞 회전교차로 설치

관내 회전교차로 설치대상 지역 점차 확대

안유신 기자 기자  2016.11.24 17:46:0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읍내파출소 앞 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키로 해 가평읍의 중심시가지 환경개선과 더불어 시내 초입 교통소통도 빨라질 전망이다.

읍내파출소 앞 삼거리는 국도75호선과 동서측 도시계획도로 및 (옛)가평역사로 통하는 길목으로 중심시가지 입구의 교통을 담당하는 기능을 해왔다.

버스터미널 입구와도 가까워 서울·경기·충남 등 시외버스 및 택시 왕래가 잦고 일시에 집중되는 경향이 높은 지역이었다.

그러나 Y자(3자) 형태로 비 신호체계로 이용하다 보니 3개의 교차점이 존재해 각 접근로별로 교차로 진출입 분리가 명확하지 않아 교통소통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교통사고도 다수 발생돼왔다.

이곳에서는 매년 5~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됐으며, 보행자 이동에도 위험을 초래해왔다. 그러나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환경도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읍 읍내파출소 앞 회전교차로는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는 자동차 간 혹은 자동차와 보행자 간 상충 횟수가 적고, 교차로 진입부와 교차로 내에서 감속 운행하게 돼 안전하다. 아울러 신호로 인한 지체가 발생하지 않아 시간이 절약되며 환경오염 감소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한국교통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전국 324곳의 회전교차로 설치지역은 교통사고발생률 43%감소, 교차로 통행시간 23%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설치한 가평군청 앞 회전교차로 운영결과 현재까지 단 한건의 교통사고 없이 교통흐름 또한 효과적으로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군은 향후 원만한 교통흐름과 보행·교통안전을 위해 관내 회전교차로 설치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 설치해 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