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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 성남시청 방문

성남형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벤치마킹 목적

김은경 기자 기자  2016.11.24 17: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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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소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회장 등 임원 44명이 성남형 서민경제 활성화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4일 성남시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양동시장, 양동닭전머리시장, 양동수산전통시장, 대인시장, 봉선시장, 남광주시장, 무등시장, 1913송정역시장, 운암시장, 지산유원지, 조대장미거리, 전자의거리 상점가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12곳과 광주상인연합회, 지역상권진흥협동조합 2곳의 상인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상인회장단은 △성남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사례 발표를 듣고 △모란민속5일장, 중앙시장, 성호시장, 하대원시장 등 4곳의 공설시장 건립사업 추진현황 △북카페, 홍보관 등 개방형 시청사 견학 △청탁방지를 위해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성남시장 집무실 등을 차례로 견학했다.

견학 과정에서 상인회장단은 성남형 서민경제 활성화 정책의 성과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그동안 성남시는 도심상권 활성화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2월 전국 최초 조례 제정을 통해 '상권활성화재단'을 시 산하기구로 설립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전문가 등을 포함해 16명을 현장 배치했다.

지난해 5월에는 성남시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국내 유일하게 '전통시장전담과'를 설치해 3팀 12명의 공무원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호남 최대의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을 찾은 이재명 성남시장은  상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부여되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서민경제도 되살릴 수 있다"며 "성남형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이 광주를 비롯해 전국의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