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해상에서 선원 1명이 해상으로 추락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김동진 총경)는 "24일 오전 2시10분경 S호(여수선적, 연안복합, 승선원 3명, 6.01톤)에 승선하고 있던 선원 김모씨(58·남·여수)가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4.6㎞ 해상에서 추락했으나 구조되지 못하고 실종되어 해경에서 집중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S호 선장 이모씨(62·남·여수)는 지난 9일 여수 국동항에서 출항해 여수시 남면 안도 해상에서 낙지조업을 하다 기상이 악화돼 이날 오전 2시경 여수시 남면 안도 동고지항으로 피항하기 위해 이동 중 실종자 김씨가 어선 식당에서 왼쪽 선미 쪽으로 나왔다가 오전 2시10분경 해상에 추락해 선장이 자력으로 수색했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20분 후인 오전 2시30분경 여수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인근에서 경비 중인 여수해경 함정 5척을 총동원하고 기상을 감안, 서해해경본부 헬기 1대를 지원 요청해 집중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이씨와 같이 승선하고 있던 선원을 상대로 실종 경위를 조사하고, 현재 사고 현장 기상상태가 매우 열악한 상태로 실종자 수색이 어렵지만 빠른 시일 내에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