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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베트남 진출 1주년 맞이 한국상품 수출 지원

정부기관과 협력, 1호점 고밥점서 다양한 행사 열어

백유진 기자 기자  2016.11.24 09: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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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마트는 베트남 1호점 오픈 1주년을 기념해 24일부터 2주간 베트남 현지서 코트라(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등 정부기관과 손잡고 한국 기업의 베트남 수출 지원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내달 7일까지 베트남 고밥점 매장과 야외 특설행사장에서 '코트라와 함께하는 한국상품 대전'을 열고 한국 중소기업 우수상품과 한국 식품업체 상품을 알릴 예정이다.

이마트 PL상품 생산업체와 협력회사, 정부기관을 통해 신청한 기업 등 총 50개 한국기업들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자사 상품을 홍보하게 된다. 이마트는 △행사 매장 설치 △홍보전단·광고물 △K-pop 공연 진행 등으로 이번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25일에는 '한-베 파트너링 행사'를 열고 인터콘티넨탈 사이공 호텔의 행사장 내 설치한 별도 부스에서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이마트 협력회사들의 베트남 수출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회 이후에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이마트 상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베 경제 교류 간담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코트라와 함께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오토바이 헬맷을 전달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연간 1만개 어린이용 오토바이 헬멧을 무상제공해온 바 있다.

이갑수 대표는 "베트남 이마트 매장은 이마트에게는 해외 사업의 중요 점포이며 국내 중소기업들에게는 수출로 연결될 수 있는 기지"라며 "이번 행사의 목적은 한국 중소 협력회사의 베트남 수출을 지원하고 이마트의 베트남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오픈한 이마트 베트남 1호점 고밥점은 계획 대비 120%의 매출 실적을 달성하며 순조롭게 베트남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점포 매출 중 약 8%가 한국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