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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일본서 NB-IoT 전략 소개

'2016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MBB) 포럼' 참가해 키노트 강연

황이화 기자 기자  2016.11.24 09: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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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16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MBB) 포럼'에 참가해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을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IoT)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포럼 키노트 강연자로 나선 안성준 LG유플러스 IoT 사업부문 전무는 "내년 홈 IoT는 10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NB-IoT 전국망을 구축해 IoT 사업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안 전무는 홈·산업·공공 분야에서 실제 적용된 IoT 서비스와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안 전무는 "11월 기준 홈 IoT는 가입자 50만 가구를 돌파해 내년 10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및 글로벌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만능 홈 IoT 서비스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의 홈 IoT의 사업 모델은 유료 가입형 모델과 제휴형 모델로 나눠 전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유료 가입형 모델은 LG유플러스가 직접 제공하는 소물을 기사가 가정에 방문해 개통과 설치를 진행하고 수리까지 책임지는 형태로 고객은 월 이용료만 납부하면 된다.

제휴형 모델은 자체 플랫폼을 가진 제휴사와 플랫폼 간 연동을 통해 고객들이 통합된 아이오티앳홈(IoT@home) 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산업 IoT 분야에서도 플랜트의 보안, 안전, 환경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해주는 스마트 플랜트 솔루션을 제공 중이며, 고양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등 공공 IoT 서비스 분야도 진출한 상태다.

특히 안 전무는 IoT 시장 표준은 NB-IoT가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그는 "NB-IoT는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사물 인터넷 시장의 표준이 될 것"이라며 "산업 및 공공 분야 IoT 사업 활성화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내년 1분기에 NB-IoT를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4일부터 25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되는 MBB 포럼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화웨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소프트뱅크, NTT도코모, 차이나모바일, 도시바, CNN 등 방송과 통신업계 CEO 200여명 등 관계자 1000명이 참석해 신기술과 관련 응용산업들을 살펴보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