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함안군은 23일 차정섭 군수, 경상남도마산의료원 윤희상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성 향상을 위한 '301 네트워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301 네트워크 사업은 공공·의료기관이 연계·협력해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결, 한번에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해 마산의료원에 의료서비스 지원을 요청하고, 마산의료원은 방문 진료 등의 의료서비스와 병원비, 검사비, 치료비를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의료지원을 받을 수 없거나 약제비·병원비가 부담되는 가구, 의료급여 비급여 항목비용이 높은 가구 등이다.
차 군수는 "경제적·신체적·정신적 어려움 등으로 혼자서는 병원이용이 힘든 계층의 어려움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군민의 건강권과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마산의료원은 1914년 9월 진주 자혜병원 마산분원으로 개원했다. 이후 지난 2006년 9월 경상남도마산의료원으로 개칭했으며 지역주민의 보건향상과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계속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