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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상태 '양호'

'위생모, 위생마스크 착용' 캠페인 전개

하영인 기자 기자  2016.11.23 17: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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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학교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의 위생점검 결과 위생상태가 대부분 양호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인 학교매점, 분식점 등 총 6만4904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위반업소는 33개소로, 적발률이 0.05%에 그쳤다.

아울러 '학교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위생상태 및 판매환경'에 관해 어린이·학부모·영업자 총 50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위생상태가 개선됐다'는 응답이 80.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상태 관련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43.8%) △많이 좋아졌다(36.4%) △그대로다(15.3%) △불량스럽다(4%) 등의 답변이 이어진 것. 

또한, 판매환경 개선이 필요한 업소는 △분식점(48.5%) △문방구(29.8%) △빵집(9.2%) △슈퍼(8.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학교주변 판매 식품 중 불량식품으로 생각되는 것으로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된 식품'이 31.8%로 1위였다. 이어 △알록달록 색소 사용 식품(25.5%) △표시사항 위반식품(21.5%) △저가식품(13.7%) 등이 뒤따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식품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지도·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영세 분식점 등에 △위생마스크 △위생모 △앞치마 △뚜껑 있는 쓰레기통을 배포하고 '위생모, 위생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