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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금곡초등학교, 텃밭 가꾸기 통한 나눔교육

노작활동 수확물로 김장 담가 불우이웃에 온기 전해

김은경 기자 기자  2016.11.23 15: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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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남양주 금곡초등학교(교장 김종각)가 지난 1년간 '빛깔 있는 교육과정, 텃밭 가꾸기를 통한 나눔교육'을 통해 아동들로 하여금 몸소 노작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생명존중사상과 올바른 인성함양은 물론, 마을공동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노작활동을 실시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화단의 풀을 뽑으면서 이랑을 만들어 밭을 일군후 씨앗과 모종을 심고, 정성껏 가꿔 채소를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농산물이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감사를 느끼는 귀한 체험을 했다. 


이어 노작활동의 수확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손을 걷어붙이고 정성껏 김장을 담가 지난 17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며 17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장김치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을 진행했다. 

텃밭 가꾸기 및 수확과 나눔활동의 모든 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한 김종각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오랜 기간 정성껏 가꾼 수확물로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뜻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금곡초등학교는 마을 공동체와 함께 하는 교육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