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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 총력

가금류 취약농가 점검, AI 발생지역 가금 구입 자제 협조 부탁

강경우 기자 기자  2016.11.23 15: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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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진주시는 최근 전남 무안과 충북 음성의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됨에 따라 AI의 관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가금류 취약농가 일제 소독과 발생지역 가금류 구입 자제, AI 방역상황실 운영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따라 시는 고병원성 AI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발생지역 가금류 반입 금지와 축산 관련 시설, 축산 차량, 축산 종사자에 대해 질병 발생지역, 해외발생국 방문을 자제토록 지도·홍보했다.

또한 오리사육농가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공동방제단과 시의 방제차량을 이용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질병 발생에 민감한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질병 예찰, 축사 소독, 철새 도래지 방문 금지 지도 등 특별 관리를 한다.

고병원성 AI는 전파속도가 매우 빠른 질병이며 유형이 많아 전국적으로 발생 위험이 높다. 이런 만큼 시는 전국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전통시장, 가든형 식당, 가금류 임시 계류시설에 살아있는 가금류의 유통을 금지하고, 가금류 사육농가 모임자제 등 가축 방역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토록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발생하는 AI 바이러스가 철새 분변에서 검출된 바이러스 유형과 동일하게 나타나므로 가금사육농가는 야생철새의 농장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축사에 그물망을 설치해달라"며 "농장 출입자·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가금류에 질병이 의심되면 즉시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하기 바란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