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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내년 1월 국내 최초 MCN 전문 TV채널 '다이아TV' 개국

시청자 참여 돕는 '전용 모바일 앱' 출시 예정

황이화 기자 기자  2016.11.23 14: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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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 E&M(130960·대표이사 김성수)은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1월1일 아시아 최초로 1인창작자들이 만들어가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전문 TV채널 '다이아 티비(DIA TV)'를 개국한다고 밝혔다. 

이성학 미디어솔루션 부문장은 "이번 1인 창작자 전문 TV 채널 개국으로 MCN 시대를 넘어 '멀티 플랫폼 네트워크(MPN) 시대'가 열렸다"고 선언했다.

이어 "창작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생의 생태계를 조성해 1인 창작자들 폭넓게 육성하고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지난 2013년 7월 국내 최초로 1인 창작자를 지원·육성하는 MCN 사업을 시작한 CJ E&M은 지난해 5월 1인 크리에이터 방송 전문 브랜드 DIA TV를 론칭했다.

당초 DIA TV는 모바일 기기나 PC로만 접할 수 있었지만 이번 TV 채널 론칭으로 1인 방송 영역을 TV로도 확대해 개인이 주로 즐기는 1인 방송을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CJ E&M은 아시아 최대 MCN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MPN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황금시간대인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편성한다. 뷰티부문에서는 △씬님 △회사원 A △라뮤끄 △레나 △깡나,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억섭호 △밴쯔 △신동훈 △채희선 등 인기 크리에이터가 참여한다.

CJ E&M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이아 티비에서 기획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그간 화제를 낳은 콘텐츠들도 다시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CJ E&M은 이번 DIA TV 채널 개국과 함께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DIA TV 실시간 콘텐츠는 TV와 모바일 앱에서 동시 송출되고, 시청자는 TV를 보면서 채팅하는 등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CJ E&M은 "모바일 앱과 상호 연동되는 1인 크리에이터 전문 TV 채널은 세계에서 DIA TV가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콘텐츠를 유튜브 등 인터넷 플랫폼과 앱, 오프라인 TV 등 미디어 경계 없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