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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차세대 화물시스템 'iCargo' 도입

화물 추적기능 개선·위험물 관리 시스템 구축…고객편의 증진

노병우 기자 기자  2016.11.23 1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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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23일 세계적인 항공화물 IT 서비스 업체 IBS와 화물 예약·영업·운송·수입관리를 총망라한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iCargo'의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지난해부터 화물본부 내 테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주요 후보 제품군에 대한 기능 검토에 돌입했다"며 "이후 업계 평가와 자체기준에 의한 심사를 통해 iCargo를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에 적합한 맞춤형 신규 항공화물 시스템 개발에 돌입하게 되며, 향후 2년 간 시스템개발 및 테스트 검증의 과정을 거쳐 오는 2018년 7월1일 신규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아시아나항공은 대만의 에바항공과 공동 개발한 항공화물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해왔으나, 물류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다양한 고객니즈에 대응하고자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iCargo 도입 시 △위험물 관리 시스템화와 보안기능 강화로 화물운송 안전성 향상 △대고객 화물추적 서비스 개선과 전자운송장 활용을 통한 페이퍼리스 가속화 △각국 세관 및 정부기관, 타 항공사와의 네트워크 기능 확대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석 아시아나항공 화물본부장은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도입으로 급변하는 물류서비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운송화물 안전강화와 대고객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IBS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여객 △공항 △화물 △정비 관련 시스템 공급업체로, 전 세계 유수의 항공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관련 시스템을 공급 및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