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6.11.23 09:56:35
[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사장 장동현)이 어린이 정보통신기술(ICT) 격차 해소를 위한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을 23번째 운영한다.
SK텔레콤은 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간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소재 각리초등학교에서 이동형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을 운영하며 '바른ICT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8월 지방 중소도시 어린이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개관한 티움 모바일은 △스마트로봇 △코딩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홀로그램 등 첨단 ICT 체험 아이템을 선보여왔다.

이번 각리초등학교 방문은 23번째로, SK텔레콤은 각리초등학교 전교생 1569명을 포함해 오창과학산업단지 지역 학생 및 주민 2500여명에게 티움 모바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누적 체험 인원은 15만명이다.
이번 방문엔 김범수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 소장과 인공위성 관련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의 박재필 대표도 함께한다. 이들은 각각 '모바일, SNS 환경에서 내 프라이버시 지키기'란 제목으로 강연하고 '국산 초소형 인공위성 발사기'를 주제 삼아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첨단 과학 클러스터가 조성된 도시 특성을 고려해 기존 '티움 모바일' 투어에 디지털카메라와 GPS를 장착한 헬륨 풍선을 하늘로 날려 지구를 촬영하는 '우주 풍선 날리기' 인공지능과 오목 대결을 펼치는 '인공지능 vs 100인의 초등학생' 등 추가 행사를 준비했다.
아울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각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ICT캠프를 시행, SK텔레콤은 어린이들의 스마트폰∙인터넷 과몰입 진단 및 예방에 힘쓰는 동시에 ICT 기술 선용(善用)의 중요성도 강조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는 첨단 ICT 체험뿐 아니라 바른 ICT 활용의 중요성도 알리는 역할을 병행해 티움 모바일의 외연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