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6.11.22 17:33:01
[프라임경제] 한국이 2년 연속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선정 '정보통신기술(ICT)발전지수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ITU가 22일 오전 9시(현지시각, 한국시간 16시) 보츠와나 가보로네에서 2016년도 ICT 발전지수를 발표, 한국이 조사대상 175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ICT 발전지수는 전년도 각종 정보통신기술 관련 지표를 바탕으로 각 국가의 ICT 발전정도를 평가한 것으로, 국가 간 ICT 역량을 비교·분석하는 데 활용된다.
ICT 발전지수는 크게 ICT에 대한 접근성·이용도·활용력 부문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는 활용력과 이용도에서 각각 3위를, 접근성 부문은 8위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상위권에 포함됐다.
2016년도 ICT 발전지수 순위에서 우리나라에 이어 2위는 아이슬란드, 3위는 덴마크가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 국가들 중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홍콩 6위, 일본 10위, 싱가포르 20위로, 20위 내에 총 4개국이 포함됐다.

한편, 지난 7년간 한국의 ITU ICT 발전지수를 보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1위를 이어 오다 2014년 2위로 하락했고, 지난해부터 다시 1위 자리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