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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1980선 회복

0.89% 오른 1983.47…코스닥 나흘만에 반등

이지숙 기자 기자  2016.11.22 15: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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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틀 연속 하락하며 1960선까지 내려갔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980선을 회복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7.42포인트(0.89%) 오른 1983.47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406억원가량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3억, 544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나흘째 순매수를 유지했으나 기관은 나흘만에 매수로 돌아섰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00억 순매수, 비차익 452억 순매도로 전체 352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36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27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90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비교우위였다. 전기전자(2.74%), 철강금속(2.33%), 제조업(1.43%), 의료정밀(1.42%) 등이 1% 이상 올랐으나 비금속광물(-1.13%), 보험업(-0.99%), 전기가스업(-0.79%), 섬유의복(-0.75%)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4만7000원(2.95%) 오른 164만원에 종가를 적어 냈고 SK하이닉스(4.79%), 네이버(3.05%), POSCO(2.17%), S-Oil(3.37%)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반면 한국전력(-1.48%), 신한지주(-1.82%), LG생활건강(-2.81%), LG유플러스(-3.35%) 등은 흐름이 나빴다.

코스닥지수도 나흘만에 반등해 1.41포인트(0.23%) 오른 610.74로 장을 끝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4억, 56억원 정도 사들였으나 기관은 홀로 7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총 101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57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00개 종목이 떨어졌다. 102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2.92%), 비금속(2.26%), 금융(1.69%), 종이목재(1.06%) 등이 비교적 강세였다. 다만 오락문화(-0.93%), 섬유의류(0.77%), 컴퓨터서비스(-0.72%), 방송서비스(-0.6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3.54%), 컴투스(3.33%), 서울반도체(4.01%), 포스코켐텍(5.94%), CJ프레시웨이(4.00%)의 주가가 3% 이상 뛰었다. 이에 반해 케어젠(-4.09%), 솔브레인(-2.12%), 뉴트리바이오텍(-2.84%), 대화제약(-1.73%) 등은 부진했다. 이런 가운데 정다운과 S&K폴리텍은 상한가를 쳤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4원 내린 1176.2였다.